티메시아는 22년 8월 18일 PS5, XBO/SX, NS, 스팀으로 출시된 게임으로
소울라이크 형식의 인디 게임입니다.
가격은 27800원입니다.
스토리는 요약하면
역병이 퍼진 왕국 여기저기 흩어진 코르버스(주인공)의 기억 속 왕국을 구원할 진실을 찾는다는 내용입니다.
원래 컨이 좋은 편이 아닌데 오랬만에 해서 조작법이 헷갈렸습니다..
플레이 방식은 여타 소울류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맵을 돌아다니며 체크포인트를 찾고 보스방을 찾고
전투는 다크소울 보다는 세키로에 가까운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의 특징으로
특성 포인트가 존재하며 레벨을 올릴 시 1포인트씩 쌓이며
초기화도 자유니 본인 스타일에 맞게 육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역병무기라고 쉽게 설명하면 마법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이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몬스터는 역병무기 조각을 일정 확률로 드랍하고
그걸 모아서 해금하고 강화하는 형식입니다.
한 번에 하나만 장착 가능하기 때문에 빠르게 바꿔가면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물약은 3 종류로
1. 회복량이 높으나 사용 시간이 느린 약
2. 사용 시 일정 시간 서서히 회복하는 약
3. 회복량은 낮으나 사용 시간이 빠른 약
스토리 진행에 따라 순서대로 획득하며
추가로 재료들을 섞어 회복량 증가, 일정 시간 공격력 상승, 피해량 감소 등 효과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총평을 하자면
소울라이크, 액션 RPG로서 기본은 갖춰져 있다.
전투에 있어서 기대를 낮게 잡고 시작해서 인지 상당히 괜찮았다.
컨셉은 역병 퍼진 중세 시대 느낌으로 흔하지만 그래도 매력적이다.
단점으로는 인디 게임이라 어쩔 수 없지만 볼륨이 작은 편이며
작중 인물들의 대사가 하나도 더빙 돼있지 않다.
엔딩 역시 굉장히 아쉬운데 엔딩은 여러 가지 시네마틱 영상이 따로 준비돼 있지 않다.
아쉽게도 세키로처럼 방어구나 무기는 고정이다.
등장 일반 몹들이 팔레트 스왑이 많다.
한동안 엘든링이라는 대작으로 소울라이크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 텐데
이 장르가 상당히 매니악 해 자주 나오지도 않고 나오더라도 프롬소프트를 제외 하면
만족도가 많이 떨어지는 게 대부분이다.
이런 소울 장르의 RPG를 좋아한다면 전투에 한에서는 해볼 만한 게임이었다.
'Game > 리뷰(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 챈트(The chant) 후기 (0) | 2022.11.04 |
---|---|
스틸라이징(Steelrising) 후기 (1) | 2022.10.07 |
가디언 테일즈(스위치ver) 리뷰 (1) | 2022.10.05 |